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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실적·성장성' 다 잡는다-상상인
파이낸셜뉴스 2023.06.05 08:56 댓글 0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 개시
[파이낸셜뉴스] 상상인증권이 5일 HL만도에 대해 실정과 성장성이 모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HL만도 주가는 4만7750원이다.
유민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HL만도 핵심 강점은 현대차·기아향 물량을 꾸준하게 늘리는 가운데, 북미 선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에 주요 제품을 납품한다는 점”이라며 “안전과 직결돼 있는 전자식 제어·제동 부품 특성상 주요 OEM에서의 트랙 레코드(이력) 중요성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북미·유럽 완성차 업체들 생산량 증가 및 하반기 이후 레벨 3 자율주행향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부문 성과 가시화는 성장 경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성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액은 8조9900억원, 영업이익은 3230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 대비 각각 19.6%, 30.2% 증가한 규모다.
유 연구원은 “수주 중인 북미 순수전기차(BEV) 업체 생산량 증대와 현대차그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출시 등 영향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하반기 물류비용 감소세가 뚜렷하며 올해 하반기부턴 매출원가 관련 비용도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3.5%를 소폭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상상인 #상상인증권 #순수전기차 #HL만도 #유민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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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
유민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HL만도 핵심 강점은 현대차·기아향 물량을 꾸준하게 늘리는 가운데, 북미 선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에 주요 제품을 납품한다는 점”이라며 “안전과 직결돼 있는 전자식 제어·제동 부품 특성상 주요 OEM에서의 트랙 레코드(이력) 중요성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북미·유럽 완성차 업체들 생산량 증가 및 하반기 이후 레벨 3 자율주행향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부문 성과 가시화는 성장 경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성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액은 8조9900억원, 영업이익은 3230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 대비 각각 19.6%, 30.2% 증가한 규모다.
유 연구원은 “수주 중인 북미 순수전기차(BEV) 업체 생산량 증대와 현대차그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출시 등 영향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하반기 물류비용 감소세가 뚜렷하며 올해 하반기부턴 매출원가 관련 비용도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3.5%를 소폭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상상인 #상상인증권 #순수전기차 #HL만도 #유민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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