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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2023.01.27 17:47 댓글 0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한미약품 계열사인 제이브이엠(JVM)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7일 제이브이엠은 2022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천419억원과 영업이익 219억원, 순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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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제이브이엠 CI. [사진=JVM] npinfo22@newspim.com |
2021년에 비해 매출은 22.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6% 성장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에는 매출 대비 6.4% 수준인 90억원을 투자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92억원과 영업이익 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48.5% 성장했다. 4분기 매출 중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18.7% 상승한 213억원, 해외수출은 9.7% 상승한 17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4.3%, 수출 45.7%(북미 8.2%, 유럽 27.4%, 기타 10.0%)다.
제이브이엠의 해외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현재 글로벌 파트너 기업 34개사와 협업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전세계 59개 국가에 제이브이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제이브이엠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은 제이브이엠 전담 세일즈 조직을 구축해 국내 병원과 약국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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