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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로봇,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 참가...다양한 로봇기술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2022.10.06 14: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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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 휴림로봇 부스. 사진=휴림로봇


[파이낸셜뉴스] 휴림로봇은 '2022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에 참가해 휴림로봇의 ‘스카라’, ‘WTR’을 비롯한 산업용 로봇과 테트라(TETRA) 플랫폼을 활용한 소방 로봇 등 다양한 로봇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2022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후원하는 전시회다. 지난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한국반도체산업전, 한국전자전과 동시에 개최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모터 △모션 컨트롤러 △리니어 모션 △로봇 시스템 등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2022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의 휴림로봇 부스에서는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인 ‘TETRA-DSV’에 로봇팔과 소화기를 결합한 소방 로봇과 원격 화재 진압 시스템은 물론, 스카라 로봇에 비전 시스템을 결합한 장비의 시연도 볼 수 있다.

휴림로봇은 이 외에도 웨이퍼, LCD용 글래스, 동판이송 등에 사용되는 트랜스퍼 로봇과 리니어 스테이지도 함께 전시 중으로,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휴림로봇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을 제조하고 있다”며 “휴림로봇의 빠른 속도, 높은 정밀도를 갖춘 로봇을 통해 생산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휴림로봇은 반도체 수급 불균형에 따른 소형 생산장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휴림로봇의 트랜스퍼 로봇에 직교 로봇을 결합한 시스템성 장비를 제조하여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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