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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롯데관광개발 제공] /fn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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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 카지노 전경 [롯데관광개발 제공] |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6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연내 제주도-일본 도쿄·오사카 노선 재개가 기대되는 만큼 관련 수혜를 예상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
파라다이스·GKL의 실적이 7월부터 가파르게 성장했다. 7월부터 일본 노선이 재개되서다"며 "제주드림타워도 노선 재개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6월 싱가포르·태국, 9월 말레이시아, 10월 대만 순으로 재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달부터 대규모 VIP 정켓 방문이 예정됐다. 이미 유의미한 실적 개선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계속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의 3분기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약 707억원, -5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