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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콕스, 블리스팩과 블리스터 포장 공동사업 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2.05.20 16:10 댓글 0

글로벌 제약사 진단시약 제품 포장 생산 담당 "3·4분기 공급 돌입, 매출 다각화 기여"

메디콕스 CI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가 블리스터 포장·생산 전문기업 블리스팩과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진단시약 및 화장품 등에 특화된 블리스터 방식 포장 사업을 통해 매출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메디콕스는 블리스팩과의 공동사업 계약 체결을 통해 블리스터 포장 생산설비를 인수하고 제품 생산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블리스팩은 세계 2위의 글로벌 진단시약 업체에서 생산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 전량의 포장을 맡아오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3·4분기부터 블리스팩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 대상 한 진단시약 버퍼액의 블리스터 포장 공급이 예정돼 있다. 회사 측은 하반기부터 60억원 가량의 매출 발생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리스터 포장은 제품 전면 부문은 플라스틱 시트를 성형하고 성형된 부분에 내용물을 충전, 투입해 필름을 덮어 밀봉하는 포장 방식이다. 강도가 있는 성형 포장부에 내용물이나 제품을 내재시켜 포장하는 만큼 제품 보호 및 변질 방지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플라스틱 포장 대비 단가 상승도 없어서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메디콕스 관계자는 "블리스터 포장 방식이 적용 가능한 제약, 의료품의 경우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며 "특히 높은 수분차단성의 블리스터는 제품의 유통기간 연장이 가능해 제품 유통 효율성 개선 측면까지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블리스팩이 제조, 생산하는 모든 제품의 공급권을 확보해 경쟁력 있는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실적 견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출신 안종원 대표이사가 이끄는 블리스팩은 2002년 설립돼 국내에선 처음으로 화장품용 블리스터 포장, 장비 및 생산 시스템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2015년엔 국내 최초로 화장품용 무방부제 동결건조 생산라인까지 구축하며 높은 수분차단성을 갖는 블리스터 특화 포장 패키징 시스템을 완성했다. 통상적으로 식품, 의약품 분야에 주로 쓰여 왔던 동결건조 기술을 블리스팩 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화장품으로 적용 영역을 확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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