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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증시 불안에는 실적株…삼성SDS·우리금융지주·LG유플러스 등

이데일리 2021.10.17 12:08 댓글 0

- 증시 불안 여전, 3Q 실적 개선, 모멘텀 유효 종목에 '주목'
-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 리스크 해소된 두산 등 '눈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가까스로 회복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우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강세는 증시를 짓누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상황일수록 확실한 실적 모멘텀이 유효한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자료=각 증권사)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코스피 종목 중 삼성에스디에스(018260)를 주간 추천주로 꼽았다. 삼성에스디에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난 2333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SK증권은 “고객사의 IT 투자 재개, 물류 운임 강세 등으로 이어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했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기존 최대주주 지분에는 변함이 없이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주에 이어 우리금융지주(316140), 크래프톤(259960)을 꼽았다. 유안타증권은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은행 내 가장 이익 성장률이 높고, 기준금리 인상 수혜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크래프톤 역시 기존 ‘배틀그라운드’가 PC와 모바일 모두 유료 아이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신작 ‘뉴스테이트’ 역시 사전예약 추이를 고려하면 흥행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산(000150)에 대해서도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관련 리스크가 해소됐고, 3분기 중 산업차량 매각 대금 7500억원이 유입되는 지점을 주목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카카오(035720)와 LG유플러스(032640), 그리고 한섬(020000)을 주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카카오(035720)에 대해 “광고 중심의 공격적인 실적 개선에 커머스, 컨텐츠 거래액 역시 증가하고 있다”라며 “신규 사업의 턴어라운드, 자회사 상장에 따른 연결 가치 재평가를 주목할 만하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배당 수익 등이 기대되는 LG유플러스(032640)를 꼽으며 “3분기 실적이 통신 3사 중 가장 우수하고, 5G 보급 확대로 장기 이익 성장률의 전망을 주목해볼 만하며, 순수 통신사로써의 가치 부각이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또 한섬(020000)에 대해서는 “여성 캐주얼 부문 견고한 브랜드 파워에 기반, 하반기에도 높은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라며 “특히 한파 우려로 인해 최대 강점인 코트 부문의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코스닥 시장에서 SK증권이 주목한 종목은 골프존(215000), 에이프로(262260)다. SK증권은 “골프존은 사상 최대 라운드 매출, 골프 대중화에 따라 스크린 골프 시스템 판매의 호조가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2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 업체인 에이프로(262260)에 대해서는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6.4% 늘어난 26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핵심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투자 확대에 따라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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