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방파적. 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A씨가 바다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A씨가 바다로 추락했다.
A씨는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선 지 2시간여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바다를 구경하려고 방파제에 올라갔다가 발을 헛디뎌 테트라포드 사이로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