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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쥬란 인기 글로벌로 확장" 파마리서치 목표가 상항-교보

파이낸셜뉴스 2025.03.26 08:46 댓글 0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 세계에서 리쥬란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교보증권파마리서치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6일 정희령 교보증권 연구원은 "1,2월 수출입 데이터 확인 시 리쥬란 수출은 지속 성장 중인 것이 확인된다"며 "파마리서치의 2025년 매출액은 4500억원, 영업이익을 170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실제 리쥬란은 기존 주요 수출국인 동남아향을 중심으로 고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외국인 환자 및 인바운드 수요 증가가 가장 크게 기대되는 업체로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국가로 수출이 확대된 것이 확인됐다. 2024년 동남아향 수출이 본격 성장한 가운데 여전히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아울러 유럽향 판매가 올해 초부터 본격 시작됨에 따라 중장기 성장동력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정 연구원은 "스킨부스터, 톡신, 화장품, 향후 개발 예정인 미용의료기기까지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전반을 보유함에 따라 전사업부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며 "해외 스킨부스터 시장 형성에 장기간 소요됐던 만큼 매출 성장은 이제 시작 단계"라고 내다봤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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