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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전날 전산장애로 일시 매매거래 정지된 뒤 복구된
동양철관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 대비 6.26% 오른 11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6.34% 오른 1190원에 장 시작한 뒤 상승률 5~10% 선에서 널뛰기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에서는 전산 장애로 유가증권 시장 전체가 약 7분간 거래 지연, 동양철관은 3시간 20분가량 거래가 지연되는 사고가 있었다. 동양철관 매매체결 과정에서 새로 도입한 중간가호가 방식이 기존 로직과 충돌을 일으킨 것이 원인이었다.
장 초반에도 강세를 보였던 동양철관은 오후 3시 거래가 복구되자 단숨에 신고가를 찍었다. 이에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1119원으로 마감한 바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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