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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라시스 새해 첫 '따블'...데이원컴퍼니·와이즈넛 ↓ [특징주]

파이낸셜뉴스 2025.01.24 09:28 댓글 0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오늘 상장한 새내기주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아스테라시스는 장 초반 '따블'을 기록한 반면 데이원컴퍼니와 와이즈넛은 하락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6분 현재 아스테라시스는 공모가 대비 102.83% 상승한 9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해 첫 '따블'이다. 장중 한때 978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스테라시스는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고밀도 집속 초음파(HIFU) 리프팅 기기, 체성분 분석기, 고주파(RF) 리프팅 장비 등을 주력으로 판매한다.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 이어 데뷔일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앞서 아스테라시스는 지난 6~10일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한 수요예측에서 12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공모가를 희망 밴드(4000~4600원) 상단인 46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도 1791.34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증거금 3조7596억원을 모았다.

반면 같은 시각 데이원컴퍼니와 와이즈넛은 각각 공모가 대비 26.31%, 19.71% 빠졌다. 성인 교육 플랫폼 데이원컴퍼니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2만2000~2만6700원) 하단보다 낮은 1만7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는데 현재 이보다 낮은 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즈넛도 희망 밴드(2만4000~2만6000원)에 못 미치는 1만7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는데 현재 1만365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즈넛은 자연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용(B2B)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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