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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앤조인 제공 |
[파이낸셜뉴스] 조인앤조인은 NBH캐피탈(NBH Capital), 산업은행(KDB), 시그나이트 파트너스(Signite Partners)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시장 진출과 공장 확장 추진 목적이다.
고성재 NBH캐피탈 상무는 널담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투자를 주도했다. 산업은행은 널담에 대한 오랜 모니터링을 통해 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며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인앤조인 관계자는 “기존 공장은 생산량의 한계로 인해 오랜 시간 개발해 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거나 다양한 유통 채널을 추가로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신규 공장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규 공장에서는 조인앤조인이 지난 5년간 연구 개발한 비건 버터와 난백대체제의 대량 생산 설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공장은 기존 일반 버터 및 계란 흰자보다 더 저렴하고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식품 생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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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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