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 CI.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이 7일 장 초반 20%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20.21% 하락한 1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3만700원(-21.17%)에 장을 시작한 아모레퍼시픽은 낙폭을 키우고 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2·4분기 매출 9048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4.3%, -29.5% 하락한 수치다.
이에 목표주가도 하향조정됐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0만원으로 16.7% 하향 조정, “아모레퍼시픽 자회사 코스알엑스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만큼 올해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부진한 실적은 단기적인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급락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