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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2023.01.29 00:16 댓글 0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28일 오후 6시9분쯤 경기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에서 천장 수도 배관 동파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건물 엘리베이터 가동이 중단돼 고객 13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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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6시9분쯤 경기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에서 천장 수도 배관 동파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건물 엘리베이터 가동이 중단돼 고객 13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1.28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해당 건물 승강기 7호기와 9호기에서 인명구조를 시작해 2시간 35분만인 오후 8시44분에 구조와 대피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옥내소화전 조인트 불량으로 인한 누수로 엘리베이터가 멈춘 것을 확인하고 승강기 7호기에서 탑승객 7명과 9호기에서 6명을 구조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안전 조치를 실시하고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영업을 조기 종료시켰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