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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박지현, 美 타임 ‘떠오르는 인물 100인’ 선정

아시아경제 2022.09.30 01:50 댓글 0






모델 겸 배우 정호연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떠오르는 인물 100인(TIME 100 NEXT)'에 선정됐다.




타임이 28일(현지시간) 공개한 명단에서 정호연은 한 분야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신인인 '경이로운 인물(phenoms)'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의 말을 빌려 소개했다. 황 감독은 "정호연이 매일 자신의 명성, 기대, 성공을 향한 질투, 욕망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종종 농담으로 그를 '전사'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이어 "수많은 전투를 치를 기술과 용기를 갖고 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그의 연기가 전장이 아닌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내외 무대에서 모델로 활동해온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에서 새터민 강새벽을 연기해 지난해 미국 주요 시상식을 휩쓸었다. 미배우조합상(SAG) 여우주연상과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 액션 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을 받았고,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세계적 관심에 힘입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배우 톰 행크스 등이 소속된 미국 대형 연예 에이전시 크리에이티브아티스트에이전시(CAA)와 전속 계약을 맺고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리더' 부문에 뽑혔다. 타임은 "텔레그램의 악명 높은 성 착취 구조 'n번방'을 폭로하고 신상을 숨겨오다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지지를 높이기 위해 공개석상에 등장했다"며 "지난 3월 민주당의 임시 공동대표로 임명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선거에서 패배하고 6월에 사임해 비대위원장 활동 기간은 짧았지만, 급격한 인지도 상승으로 한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정치인 가운데 한 명이 됐다"고 전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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