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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국채 금리 급등에 급락마감…나스닥 2.6% ↓

매일경제 2022.01.19 07:21 댓글 0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미국의 국채 금리 급등과 골드만삭스의 실적 부진에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3.34포인트(1.51%) 하락한 35,368.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74포인트(1.84%) 내려간 4,577.11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86.86포인트(2.6%) 급락한 14,506.9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 금융주 실적 부진에 주목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의 금리는 지난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대를 돌파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도 1.86%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시장은 골드만삭스의 4분기 실적 부진에 주목했다. 미국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39만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운영비용은 월가 임직원들의 임금 인상 여파로 23%나 급등했다. 이날 주가는 6.97% 급락했다.

대형 기술주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애플과 테슬라는 각각 1.89%, 1.82%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3.60포인트(18.76%) 급등한 22.79를 기록했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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