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상승 마감 |
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하락 전환은 가까스로 피하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9p(0.21%) 상승한 2580.80에 장을 끝냈다. 전 거래일 대비 0.75%(19.26p) 오른 2594.67로 장을 시작했다 하락 반전됐지만 간신히 오름세는 유지한 셈이다.
다만 지수는 지난 4일부터 9거래일째 2500선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2671억원어치, 8775억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외국인은 1조1764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5.96%),
현대차(3.80%),
셀트리온(3.23%), 카카오뱅크(3.04%),
기아(2.99%)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6.14%),
삼성전자(2.02%)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4.03%), 철강금속(2.35%), 운수장비(2.29%) 등이 상승 마감했다. 전기전자(-1.84%), 의료정밀(-0.69%), 건설업(-0.67%) 등은 내림세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6.31p(0.86%) 오른 739.5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0억원어치, 213억원어치를 순매수 했지만 개인이 1852억원어치를 팔았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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