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이스텍 주가가 강세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1위 디스플레이 산업 탈환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1차 벤더 관계인 제이스텍에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제이스텍은 전일 대비 350원(+3.56%) 상승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대규모 초격차 투자를 위한 공식 행사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자리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삼성디스플레이가 차게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같은 소식에 관련 테마주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1차 협력사 관계인 제이스텍에 기대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다.
실제 이 회사는 삼성디스플레이 1차 벤더로 OLED LCD 등 자동화솔루션 제품을 납품중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제이스텍은 삼성디스플레이와 90억 70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매출액 대비 11.08%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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