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주요뉴스

경찰, 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에 정식 수사 착수 [M+이슈]

매일경제 2019.09.03 15:22 댓글0

4_0.jpg

경찰이 그룹 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수사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이 진행하던 양현석의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은 경찰에서 수사하기로 협의해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의혹을 제보한 A씨 등에게 경찰에서 조사를 받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설명햇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는 A씨에게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 관련해 절대 말하지 말라는 협박과 회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논란은 끝없이 제기됐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경찰은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하며 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에 파헤친다.

앞서 제보자 A씨는 지난 6월 “경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내가 경찰에 비아이의 마약 관련 진술을 하자 양 전 프로듀서가 나를 불러 진술 번복을 압박하는 등 수사를 무마시키려 했다”고 말하며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 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8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을 당시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제공했다. 해당 메시지에 따르면 비아이는 A씨를 통해 환각제를 구매했다. 그러나 A씨는 돌연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부인했으며 결국 비아이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현재 A씨의 공익제보 및 경찰 수사로 비아이와 양현석과 관련한 마약 의혹이 깔끔히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