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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첫 분양단지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 방문해보니

파이낸셜뉴스 2021.03.17 11:44 댓글 0




지난 4일(목) 평균 150.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한 ‘고덕강일 제일풍경채’가 청약 당첨자에 한해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99에 위치한다. 지하철 2?9호선이 지나는 종합운동장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통해 손쉽게 도착할 수 있었다. 입구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안면 인식 체온측정기가 설치돼 방문자들의 발열 상태를 수시로 체크했고, 방명록 작성 및 개인 소독 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 방역도 철저하게 이루어졌다.

안에 들어서니 강일지구 공동주택용지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된 고덕강일제일풍경채 단지를 한눈에 볼수 있는 단지모형도가 눈길을 끌었다. 단지 사이를 연결하는 저층부 연결 브릿지와, 단지 내 소통 공간 등 입주민들간의 교류를 활발하게 해주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으며, 여러가지 테마의 커뮤니티, 조경시설들도 모형을 통해 짐작해볼 수 있었다.

유니트는 84㎡A타입과 101㎡A타입, 총 두 가지가 마련됐다. 84㎡A타입은 안방과 침실 2개, 욕실 2개로 구성됐다.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로 설계되어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할 것으로 보이며, 거실과 주방이 하나로 이어지는 공간 설계로 개방감도 높였다. 안방에는 넉넉한 크기의 드레스룸까지 마련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101㎡A 타입의 경우 공간 효율성을 높인 알파룸이 반영돼 서재, 드레스룸, 음악감상 등 입주민의 주거패턴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으로 설계되어 눈길을 끌었다 본 타입에서 침실이 1개 추가돼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마찬가지로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에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설계가 적용된다. 기본 구성요소 외에도 가구, 팬트리, 공기청정기 등 유상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옵션들까지 배치돼 있어 직접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서울 거주자 김모씨(45)는 “서울 강동구 최적의 입지인 고덕 강일지구 들어서는데다, 훌륭한 상품성까지 갖춰 청약을 신청하게 됐다"며 “청약에 당첨돼 실제 단지 내부 모습을 직접 보니 온라인으로 접했던 것보다 좋아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제일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1지구 1BL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 총 78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중대형 면적 84㎡?101㎡으로 공급된다.

단지 내에 적용되는 조경과 특화 설계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유니트를 제공하는데다 설계공모에서 호평을 받은 평면설계를 적용해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을 선보인다.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공간도 조성된다. 숲을 주제로 한 친환경 놀이 공간인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컨셉트의 녹지가 들어서며 숲갤러리, 카페브러리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한편,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지난 12일(금) 당첨자 발표를 마치고, 3월 27일(토)부터 4월 6일(화)까지 11일간의 정당 계약 이며, 제일건설이 위례지구 7BL에 공급한 오피스텔 100% 분양완료된 위례제일풍경채 상업시설 ‘위례존’이 운영중이며, 최근 의료복합타운 개발 소식과 함께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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