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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가 내려진 7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에서 한 시민이 중무장한 채 출근에 나서고 있다./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가 8일 오후 4시 30분부로 일부 도서와 산지를 제외한 전국의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위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됐다.
이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도 해제했다.
이번 대설로 한때 여객선 73척과 항공기 9편이 결항했고 도로 29곳이 통제됐다.
다만 이번 대설 관련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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