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시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국가유산청의 2024년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부산문화유산돌봄센터'가 전국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S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문화유산돌봄 우수기관에도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매년 문화유산 관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돌봄사업 수행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소속된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에 대해 정기 평가를 하고 있다.
시는 올해 문화유산돌봄사업의 계획, 집행, 성과, 환류 등 4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화유산돌봄사업은 국가유산청과 17개 시도의 매칭 사업으로 전국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를 통해 국가 및 시지정문화유산과 비지정문화유산의 모니터링을 통한 일상수리와 경미수리로 문화유산의 보존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와 16개 구·군은 자연재난시 긴급 모니터링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모범적인 네트워크와 정보공유로 타시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