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에 대해 "계엄에 반대한다. 계엄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시장으로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당초 이날 예정되어있던 해외 출장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시청 집무실로 출근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오 시장은 행정1부시장, 행정2부시장, 정무부시장 등 시장단에 시청 본청에 집결하도록 지시했으며, 시장단 이하 국장급 이상 간부들에게는 유선상 대기를 명했다.
#오세훈 #비상계엄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