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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성적 보니 실적개선 우선주 투자 유리"

이데일리 2022.06.29 08:45 댓글 0

- 현대차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최근 5년간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투자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세 하락기 속에서는 우선주와 보통주 모두 투자 성과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9일 현대차증권이 최근 5년 동안 우선주 주가 자료가 존재하는 코스피와 코스닥 86개 기업의 우선주와 보통주의 투자성과를 비교한 결과 우선주는 11.5%, 보통주는 7.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을 살펴보면 우선주는 29.2%, 보통주는 29.4% 하락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시총합산 기준으로 최근 5년 우선주 성과가 보통주 대비 다소 양호하나 최근 1년의 성과 차이의 경우 무의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동일한 86개 종목의 우선주와 보통주의 평균수익률로 비교하자 최근 5년 우선주(108.9%)가 보통주(14.6%) 대비 매우 우수한 투자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1년 수익률은 우선주 -29.9%, 보통주 -27.8%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현대차증권은 최근 1년과 5년 그룹별 우선주 괴리율 성과도 분석했다. 그 결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개선되면서도 배당지급율이 높은 기업의 우선주가 보통주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중원 팀장은 “최근 1년 우선주 배당수익률이 높은 그룹의 우선주 투자성과가 양했지만 최근 5년 동안 분석 결과는 배당수익률 보다는 실적개선과 배당지급율이 양호할수록 우선주 투자성과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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