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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설맞이 온정나눔

파이낸셜뉴스 2022.01.27 02:50 댓글 0

파주시의회 설 명절 맞이해 취약계층 위문품 비대면 전달. 파주시의회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6가구에 쌀-라면 등 위문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한양수 파주시의장은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공동체 의식을 느끼며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는 매해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왔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읍면동에서 각 가구에 비대면으로 쌀-라면 등 성품을 전달했다.

파주시의원들은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는 없지만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빠른 시일 내 오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양수 의장은 “명절이 되면 오히려 평소보다 더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살펴보고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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