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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9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로 나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29명 증가한 2만8820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258명을 기록한 이후 11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가다가 지난달 28일 92명으로 줄었다. 이어 3월부터 다시 100명대를 보이고 있다.
검사를 보면 2만4369명으로 전일 2만8324명 대비 줄었다. 이 가운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9053명으로 전일 1만315명 대비 감소했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의 경우 지난4일 0.5%로 전일(0.4%)와 비교해 높아졌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9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 3명 △은평구 소재 사우나 관련 3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노원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2021년 2월) 1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2021년 2월) 1명 △동대문구 소재 아동시설 관련 1명 △기타집단감염 13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확진자 접촉 6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7명 △감염경로 조사중 35명 등이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난 391명을 나타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