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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제21기 김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17일부터 4월14일까지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분야 종사자와 시민 이해와 관심을 높여 사회적경제 단위로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사회적경제 역사와 정의 △사회적경제기업 종류와 성공사례 △법인 설립과정 이해 △지역기반 소셜미션과 소셜벤처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서 작성 기초(그룹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집합금지 조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생 편의를 위해 수강 시간대를 주간반(9:30∼12:30), 저녁반(19:00∼22:00)으로 나눠 다양한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또는 이메일(kang0229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 출석률이 80% 이상미면 수료증 수여와 향후 심화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교육을 받게 되며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공모 시 사전 의무교육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