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주요뉴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중대재해사고 제로화에 도전

파이낸셜뉴스 2021.02.28 01:54 댓글 0

안전보건협의체 구성…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역점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안전보건협의체

[제주=좌승훈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지난 25일 중대재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모기업과 자회사·협력업체가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

안전보건협의체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에 대응해 근로자 모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 시 안전·작업지침 준수, ▷재해 유발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근로자 재해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시행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산업안전보건 관련 주요 이슈와 아차사고 사례를 공유해 안전문화 확산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동호 본부장은 근로자 생명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