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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규제혁신 명문도시’ 안양비전 선포

파이낸셜뉴스 2021.01.24 02:17 댓글 0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 재인증 현판식 참석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2020년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에서 안양형 규제혁신 방향과 의지가 담긴 ‘규제혁신 명문도시 안양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규제혁신 비전으로는 △안양형 뉴딜을 통해 발목 잡는 규제개혁 △생활 속 작은 규제도 빈틈없이 개선해 시민공감 행복도시 구현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신산업-신기술 시장 진입규제 개혁으로 지역경제 혁신성장 견인 혁신행정과 예산 효율성 제고 △안양형 규제개혁 모델 확산으로 규제혁신 명문도시 위상 제고 등이 제시됐다.

안양시 22일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 재인증 현판식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정부(행정안전부)가 인증하는 규제혁신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평가다. 안양시는 2018년 최초 인증에 이어 2020년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서 위상을 고수하게 됐다.

안양시는 실패와 도전으로 얻은 노하우가 담긴 ‘안양형 규제개혁 모델’ 구동으로 2019년, 2020년 2년 연속 규제개혁 분야 전국 1위, 국무총리 기관표창 영예를 달성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안양시 22일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 재인증 현판식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현판식에서 “급변하는 환경, 혁신의 시대를 맞이해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은 공직자 숙명이다. 안양형 규제개혁은 돈 들이지 않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양시 모든 공직자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피부로 체감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구현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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