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트러스트·AI 보안 솔루션 상용화 공로  |
| 박종원 라온시큐어 경영기획본부장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에 위치한 플렌티 컨벤션에서 열린 '제24회 AI·SW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라온시큐어 제공 |
[파이낸셜뉴스] 라온시큐어는 '제24회 대한민국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기업역량강화 부문 대상에 선정돼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제로 트러스트·AI 보안 솔루션 등의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국내 정보보안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온시큐어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 플랫폼인 생체 인증(FIDO) 기반 다중 인증(MFA) 지원 통합 인증 플랫폼 '원패스' △엔터프라이즈 통합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원가드' △통합 계정 권한 관리 플랫폼 '터치엔 와이즈억세스' △클라우드 통합계정 관리 플랫폼 '옴니원 억세스'를 통해 기업과 기관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환경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AI 보안 분야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동형 암호 기반의 AI 안면인식 △AI를 활용한 악성 앱과 스미싱 공격 탐지 △AI 작성 콘텐츠 탐지 기술 등을 개발해 고도화 중이다.
박종원 라온시큐어 경영기획본부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보자산과 개인정보 보호의 기준을 높이고 신뢰 인프라를 책임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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