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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현 안랩 마케팅본부 본부장(우측)이 지난 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4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기술인 대상' 시상식에서 SW부문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대리 수상하고 있다. 안랩 제공 |
[파이낸셜뉴스] 안랩은 전성학 연구소장이 '제4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기술인 대상' 시상식에서 소프트웨어(SW) 부문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인공지능(AI) X 소프트웨이브 2025'에서 진행됐다.
전성학 안랩 연구소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력 및 글로벌 경쟁력 기반 보안 기술 리더십 강화로 국가 사이버 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 연구소장은 AI·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 기술에 기반한 주요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의 개발·출시와 통합을 주도해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 보안 기업 SITE와 합작법인 라킨 설립 과정에서 글로벌 요구 기술 분석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설계로 AI·클라우드 기반 보안 소프트웨어의 해외 적용을 이끌며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전 소장은 "앞으로도 국내 보안 기술의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월드클래스 수준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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