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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의 걸그룹 트리플에스 '미소녀즈 컬렉션' 기획상품 판매 방송 예고 이미지. 롯데홈쇼핑 제공 |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오는 8일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앨범과 포토카드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는 24명 멤버 전원이 출연해 한정 기획상품 ‘미소녀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트리플에스의 유닛 ‘문(moon)’, ‘선(sun)’, ‘
넵튠(neptune)’, ‘제니스(zenith)’의 뮤직앨범 2개와 12장의 포토카드가 포함된 A, B세트로 구성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방송은 TV홈쇼핑 성장 정체 속에서 신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셀럽, 아티스트 기반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팬덤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를 본격화하는 것이다.
이번 방송은 사전 콘텐츠 제작부터 상품 기획, 방송 진행, 판매 등 전 과정에 롯데홈쇼핑이 공동 기획으로 참여했다.
방송은 TV방송,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 등 3개 채널에서 동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상용 롯데홈쇼핑 그로스비즈부문장은 "당사가 보유한 제작 역량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부터 상품 기획, 방송까지 전 과정에서의 공동 프로젝트를 강화하고, IP 기반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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