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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동부산·김해점, 5~7일 올해 마지막 세일...최대 30% 추가 할인

파이낸셜뉴스 2025.12.03 11:07 댓글 0

[파이낸셜뉴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과 김해점은 5~7일 올해 마지막 대형 프로모션인 '더 블랙위크'를 열고, 브랜드 별로 대규모 할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베르사체, 클럽모나코, 바네사부르노 등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나이키, 뉴발란스, 지포어 등 스포츠·골프 브랜드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영하권 추위가 예고되면서 겨울 아우터도 특가 판매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는 'W카이만 프로롱기장 구스 다운'을 포함한 인기 다운류를 최대 70%, 블랙야크·노르디스크·코닥아웃도어 등은 패딩 상품을 최대 55% 각각 할인 판매한다.

F/W 시즌오프도 동시에 진행된다. 비이커·탐그레이하운드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인기 아이템을 최대 60% 할인하고 패션그룹 LF는 바버·헤지스·닥스·질스튜어트 등 다수 브랜드에 대해 행사 기간 10%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을 위해 행사 기간 중 롯데멤버스카드로 단일 브랜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 상품권을, 롯데·현대·농협카드로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2만~3만원 상품권을 각각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나들이 고객을 사로잡을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동부산점은 오는 28일까지 1층 더스퀘어 광장에서 코치(Coach) 조형물과 트리 포토존을 운영하며 홀리데이 엽서 만들기와 핸드백 구매 고객 대상 감사품 증정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해점은 오는 31일까지 영화 ‘위키드(Wicked)’ 테마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하고 주말 오후 6시와 7시 30분에 조명 연출을 더한 매지컬 라이팅쇼를 연출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김찬규 영업팀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준비한 대형 행사인 만큼 겨울 시즌 수요에 맞춘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롯데아울렛 더 블랙위크 홍보 포스터. 롯데쇼핑 제공
롯데아울렛 더 블랙위크 홍보 포스터. 롯데쇼핑 제공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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