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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학 제공. |
[파이낸셜뉴스] 무학은 겨울을 앞두고 창원 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지난 20일 무학 임직원 16명이 창원컨벤션센터(CECO) 앞 광장에서 진행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경남농협, 고향사랑주부모임 등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총 2.5t으로, 지역 취약계층과 농촌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어 지난 24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창원특례시와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 16명이 직접 김장 담그기 활동에 참여했으며, 행사 지원을 위해 총 7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담근 김치 1100박스는 창원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무학은 2011년부터 15년째 김장나눔 행사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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