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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플레이 제공 |
[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국내 독점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파라마운트 플러스는 미국 '파라마운트 글로벌 콘텐츠 디스트리뷰션'이 공급하는 영화 및 TV 시리즈 등을 포함한다. 쿠팡플레이는 글로벌 블록버스터부터 할리우드 명작, 평단의 극찬을 받은 TV 시리즈 등 흥행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콘텐츠를 공개한다.
라인업으로는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털사 킹', 2016년 이후 7개의 시즌을 이어가는 시리즈 '빌리언스', 수사물 'NCIS' 시리즈, 톰 하디 주연 '몹랜드',
덱스터 후속작 '덱스터: 오리지널 씬'과 '덱스터: 레저렉션' 등 파라마운트 대표작이 포함됐다.
파라마운트 플러스 제공 콘텐츠는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월별 구독 3300원(와우회원 가격)부터 제공된다. 미국 현지 기준 파라마운트 플러스는 월 9.99달러(약 1만4500원·프리미엄 요금제)에 이용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고의 오리지널, 최신 영화 및 TV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가장 강력한 콘텐츠 라인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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