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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대전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앞장
파이낸셜뉴스 2025.11.18 18: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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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업무협약을 쳬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제공 |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대전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나섰다.
지역사회 이동 약자와 어린이들의 이동성 개선을 강조해 온 조현범 회장의 '행복 드라이빙' CSR(기업 사회적책임) 철학 실천을 위한 것으로, 그동안 진행해온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과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확대에 이어 이번에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성 확대에 집중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7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주원 대전경찰청장, 황금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제조담당, 정윤경 한국생활안전연합 기획처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섯 기관은 대전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스쿨존 내 옐로카펫 가벽 설치를 추진한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시설물 설치, 사후 점검 등 단계별 절차를 추진하며 지역 어린이들의 통학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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