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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연말 전시 3곳 관람객 600명 초청

파이낸셜뉴스 2025.11.18 09:07 댓글 0

샌디에이고 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전경. <span id='_stock_code_090350' data-stockcode='090350'>노루페인트</span> 제공
샌디에이고 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전경. 노루페인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노루페인트가 예술과 색상이 어우러진 연말 전시 협찬과 함께 관람객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노루페인트가 협찬한 3곳 전시 공간을 자사 페인트와 색상으로 연출하고, 공식 SNS를 통해 연말까지 총 600명에 초대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댓글 응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시별로 200명씩 추첨을 통해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찬 전시들은 모두 '예술과 색의 조화'를 주제로, 각기 다른 시대와 예술가의 감성을 노루페인트 색상으로 풀어냈다.

먼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2관에서 열리는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까지: 샌디에이고 미술관 소장품 특별전'은 스페인 올드 마스터 명작부터 클로드 모네 초기 작품까지, 서양 미술사 600년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다. 노루페인트는 이번 전시 공간에 팬톤페인트 8가지 색상을 적용했다.

더현대서울에서 열리는 '알폰스 무하: 빛과 꿈'은 아르누보 거장 알폰스 무하의 오리지널 작품 143점과 체코 국보 11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다. 노루페인트 친환경 '순&수' 수성페인트 20가지 색상을 통해 무하 특유의 섬세하고 몽환적인 색채미를 공간 전체로 확장시켰다.

국내 최초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은 인상주의 탄생에서 모더니즘 전개로 이어지는 예술적 변화를 탐구하는 전시로, 순&수 수성페인트 9가지 색상을 적용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예술은 색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고, 페인트는 그 감정을 담는 도구"라며 "이번 전시 협찬과 이벤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예술과 색상의 즐거움을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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