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이어온 김장 나눔 봉사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  |
| LX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14일 서울 종로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제공 |
[파이낸셜뉴스] LX인터내셔널은 임직원 40여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종로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치는 사내 봉사단체인 LEXT 소속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갔으며 독거노인·한부모가정·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로복지재단 등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봉사의 지속성과 실질적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권철 LEXT 봉사단장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올라갈 걸 생각하니 마음은 따뜻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인왕산 환경정화 활동, 9월 중랑천 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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