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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알뜰한 김장이 트렌드"…GS더프레시, '2025 김장 대축제'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11.12 09:17 댓글 0

GS더프레시 점포 앞에서 모델이 배추를 살펴보고 있다. <span id='_stock_code_007070' data-stockcode='007070'>GS리테일</span> 제공
GS더프레시 점포 앞에서 모델이 배추를 살펴보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GS더프레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2025 김장 대축제’를 열고, 산지 직송 신선 원물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올해 김장 트렌드를 ‘편리함’과 ‘알뜰함’으로 보고, 직접 절임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간편하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산지별 다양한 절임 배추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배추·무 가격 상승세 속에서 사전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원물 상품 등을 알뜰한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GS더프레시가 올해 9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사전예약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 GS더프레시는 이 같은 수요 증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김장 대축제 1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주요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김장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을 행사카드와 GS ALL멤버십을 적용하면 배추 3입(망)이 5900원, 다발무(단)는 6900원에 판매된다. 흙쪽파(소/단)는 6900원, 청갓,홍갓(900g)은 4980원, 미나리(300g/봉)는 4980원이다.

김장 양념 재료로는 깐마늘(900g)은 8900원, 태양초 고춧가루(500g/봉)는 1만4800원, 양파 2.5kg/망은 4980원에 판매된다. 일부 점포에서는 당일 절임배추 구매도 가능하다.

김순재 GS리테일 채소팀 팀장은 “최근 김장이 대규모 행사에서 가족 단위로 변함에 따라 절임배추와 소포장 양념류 중심의 간편형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품질과 가격 모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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