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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11일 반도체주의 상승세로 4100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59p(0.82%) 오른 4106.8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06p(1.25%) 오른 4124.30로 시작해 이날 오전 한때 4,187.46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오름폭이 작아졌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88억원, 47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250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 반도체주가 강세다. 삼성전자는 2.78%, SK하이닉스는 2.31% 상승했다. 이외에도 LS에너지솔루션(1.72%),
KB금융(1.40%),
기아(1.50%), SK스퀘어(9.31%) 등이 강세다.
반면
현대차(-0.18%),
두산에너빌리티(2.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9p(0.31%) 내린 885.5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5.56p(0.62%) 오른 893.91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114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5억원, 36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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