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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비데 효율등급 시험기관 공식 인정
파이낸셜뉴스 2025.11.11 09:01 댓글 0
내년 효율등급제도 의무화 전문성 확보
[파이낸셜뉴스] 시험·인증·평가 전문기업 디티앤씨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비데 품목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시험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디티앤씨 관계자는 "비데가 현행 대기전력저감프로그램 관리 대상에서 내년 1월부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 관리 대상으로 이관이 확정되는데 따라 이번 시험기관 인정은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의무화 되는 비데 효율등급 제도에 맞춰 제조사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 공인 수준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디티앤씨는 비데 효율등급 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제도 변경에 따른 제조사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새로운 효율등급제도는 제품 전반적인 에너지 소비 효율을 평가하기 때문에 기존 대기전력 측정 방식과는 차별화된 전문 시험 역량이 요구된다.
디티앤씨는 시설 투자와 전문인력 확보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제조사들이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새로운 효율 기준에 맞춰 데이터를 확보하고, 복잡한 신규 인증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남기혁 디티앤씨 대표는 "내년 1월 비데 효율등급제도 의무화 시행에 맞춰, 국내외 비데 제조사들의 가장 빠르고 확실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제도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시험부터 컨설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제조사들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티앤씨는 이번 인정을 발판 삼아 가전 및 생활용품 분야 시험·인증 역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속성과 정확성, 투명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 기간 단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국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부응하고, 최종 소비자에게는 에너지 효율이 검증된 고품질의 비데 제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시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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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시험·인증·평가 전문기업 디티앤씨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비데 품목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시험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디티앤씨 관계자는 "비데가 현행 대기전력저감프로그램 관리 대상에서 내년 1월부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 관리 대상으로 이관이 확정되는데 따라 이번 시험기관 인정은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의무화 되는 비데 효율등급 제도에 맞춰 제조사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 공인 수준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디티앤씨는 비데 효율등급 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제도 변경에 따른 제조사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새로운 효율등급제도는 제품 전반적인 에너지 소비 효율을 평가하기 때문에 기존 대기전력 측정 방식과는 차별화된 전문 시험 역량이 요구된다.
디티앤씨는 시설 투자와 전문인력 확보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제조사들이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새로운 효율 기준에 맞춰 데이터를 확보하고, 복잡한 신규 인증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남기혁 디티앤씨 대표는 "내년 1월 비데 효율등급제도 의무화 시행에 맞춰, 국내외 비데 제조사들의 가장 빠르고 확실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제도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시험부터 컨설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제조사들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티앤씨는 이번 인정을 발판 삼아 가전 및 생활용품 분야 시험·인증 역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속성과 정확성, 투명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 기간 단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국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부응하고, 최종 소비자에게는 에너지 효율이 검증된 고품질의 비데 제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시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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