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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오고 있다. 뉴스1 제공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03p(0.55%) 오른 4026.45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8.04p(2.20%) 오른 4092.46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때 지수는 107.54p(2.69%) 오른 4111.96까지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581억원어치를 샀다. 기관 역시 8749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외국인은 1조6706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체로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1.39% 약세를 보였지만, SK하이닉스는 2.42%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1.29%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5.37%), 보험(4.99%), 금융(3.51%) 순으로 오름세다. 기계·장비(-3.56%), IT서비스(-3.0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2p(0.41%) 내린 898.17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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