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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부산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8일부터 선착순 계약

파이낸셜뉴스 2025.11.06 11:01 댓글 0

올해 부산진구 최초 전 타입 마감
최고 11.3대 1 경쟁률 기록 등 인기 이어가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조감도. <span id='_stock_code_009410' data-stockcode='009410'>태영건설</span> 제공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조감도. 태영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는 8일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의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의 보유 및 사용 여부, 주택 소유 여부, 재당첨제한 기간 유무 등에 상관없이 계약할 수 있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690-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62가구와 전용면적 79·84㎡ 오피스텔 69실을 더해 총 8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했다. 또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선착순 계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집중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를 피하려는 수도권 및 전국구 수요층의 관심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단지는 근래에 주변에서 공급한 단지 대비 전용 84㎡ 기준으로 분양가가 1억원에서 최대 3억원 정도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추가로 1, 2차 계약금 분납제, 계약 시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의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계약조건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수요층의 자금 부담은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부산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평지 입지와 함께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약 500m 거리에는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이 자리하고, 인근에는 KTX-이음 열차가 정차하는 부전역이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특히 부전역은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좋다. 부전초등학교, 서면중학교를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단지 맞은편에는 다채로운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글로벌빌리지와 영어도서관, 수학문화관 등이 위치한다.

또 부산의 중심 상권인 서면 생활권의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반경 1km 내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시네마, CGV, 부산 콘서트홀, 약 47만㎡ 규모의 부산시민공원이 있으며, 서면 최초 첨단 종합병원인 온종합병원과 대규모 의료기관이 집적된 ‘서면메디컬스트리트’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남녀 사우나,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어린이 놀이터인 ‘데시앙 플레이스’, 바닥분수, 석가산, 드라이가든, 시크릿가든 등 다채로운 조경시설도 마련된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신천대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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