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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종량제 AI 협업툴 '인세븐'으로 SaaS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2025.11.05 10:26 댓글 0

<span id='_stock_code_039290' data-stockcode='039290'>인포뱅크</span> 제공
인포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포뱅크는 자사 인공지능(AI) 협업 플랫폼 ‘인세븐(IN7)’이 ‘종량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라는 새로운 시장 기준을 제시하며 기업용 협업 툴 시장 혁신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인세븐은 기존 고정 요금제 SaaS 구조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책정되는 투명한 과금 모델을 도입해 기업의 비용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구축비·도입비·추가 기능 사용료 모두 무료로 제공돼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서비스 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50인 규모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유사 종량제 서비스 협업툴 대비 연간 약 34%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인포뱅크 측 설명이다.

강진범 인포뱅크 아이랩 대표는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 기업이 실제로 활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합리적인 종량제 모델이야말로 진정한 AI 대중화의 출발점”이라며 “인세븐은 사용량 기반의 종량제 모델을 통해 AI 협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기업 규모와 산업군을 막론하고 비용 부담 없이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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