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맞춤형 금융·여행 통합 라이프 서비스
여행 세미나부터 시니어 전용 패키지까지  |
| 하나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하나카드, 하나투어와 함께 '액티브 시니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왼쪽)이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오른쪽),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지난 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하나카드, 하나투어와 함께 '액티브 시니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하나카드의 결제 플랫폼 역량 그리고 하나투어의 여행 콘텐츠 기획력을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로 불리는 활동적인 어르신 손님을 위한 금융과 여행의 통합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근 시니어 손님에게 금융과 여행, 결제 서비스 혜택을 통합 제공하는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하나더넥스트 라운지 내 여행관련 세미나를 정례화한다. 또 시니어 맞춤형 하나투어 여행 패키지 운영과 여행상품 하나카드 결제 시 청구 할인·적립 등 혜택 제공 그리고 공동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액티브 시니어
대상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협력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의 은퇴설계, 상속·증여 등 금융 관련 전문 솔루션 제공을 통해 액티브 시니어 손님들이 삶의 여유와 여행이 있는 인생 2막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은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 손님들께 금융과 여행의 통합 라이프 서비스와 맞춤형 결제 혜택을 드리기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하나투어가 힘을 합쳤다”며 “보다 풍요롭고 편리한 시니어 라이프 지원을 위해 이종산업과의 융합형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그룹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은퇴설계, 상속·증여, 자산관리, 헬스케어, 문화생활 등 금융과 비금융 분야 전반에서 ‘뉴(
NEW)시니어’ 세대의 웰 리빙(Well-Lliving)은 물론, 웰 에이징(Well-aging)과 웰 다잉(Well-dying)까지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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