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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美 ‘2025 세마쇼’ 참가…글로벌 블랙박스 신제품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11.04 10:52 댓글 0

U3000 PRO·ARC900 등 선보여
리뉴얼 앱 ‘THINKWARE CONNECTED’ 시연


<span id='_stock_code_084730' data-stockcode='084730'>팅크웨어</span>,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39;2025 SEMA SHOW&#39; 참가. 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25 SEMA SHOW' 참가. 팅크웨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팅크웨어는 오는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25 SEMA SHOW(세마쇼)’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세마쇼는 1963년부터 매년 11월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 전 세계 2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6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팅크웨어는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시캠’의 신제품인 △U3000 PRO △ARC900 △ARC700을 공개한다. 신제품은 첨단 영상처리 기술과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주야간 영상 품질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리뉴얼된 ‘THINKWARE CONNECTED’ 앱도 현장에서 시연한다. 새 앱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반응 속도를 개선하고, SOS 긴급 알림, 충격 시 즉시 영상 업로드, 원격 실시간 영상 확인, 위치 기반 알림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통합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SEMA 쇼는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2021년부터 BMW 글로벌에 블랙박스를 공급하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온라인 판매 채널과 공급망 확충을 통해 해외 매출 확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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