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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지식나눔회' 25회 맞아…카트라이더 협업 스토리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11.03 10:03 댓글 0

임직원 대상 '한국' 브랜드 친밀감 높이기 위한 경험 제공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가 직원들의 경쟁력에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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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달 31일 진행한 지식나눔회에서 임직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5회를 맞은 사내 지식 공유 프로그램 '지식나눔회'에서 한국타이어와 카트라이더의 협업 스토리를 공유하는 등 임직원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경험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지식나눔회는 전사 소통 확대 프로젝트로 트렌드, 테크,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임직원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8월 시작해 매월 말 금요일, 국내외 임직원이 점심 식사를 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25회 지식나눔회는 임직원들에게 한국(Hankook)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넥슨코리아의 인기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것을 기념해, 협업 담당자가 직접 '한국타이어x카트라이더 콜라보 스토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여한 직원들 간 카트라이더 게임 대회도 펼쳐졌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한국타이어를 중심으로 팝업스토어 운영, 패션브랜드 제휴 등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식나눔회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한 그룹 고유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지식나눔회가 거듭될수록 직원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가 직원들의 경쟁력과 역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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