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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신규 입사자들이 입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KL 제공 |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2025년도 신규 입사자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딜러직 37명, 딜러 외 직무 8명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카지노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딜링 스킬 교육과 법정 필수교육, 고객 응대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딜링 교육용 콘텐츠 ‘딜링스타(Dealing Star)’ 활용으로 자기 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감정노동자를 위한 스트레스 대응과 자기조절 역량을 키우는 마인드 컨트롤 교육 등도 신설한다.
윤두현 GKL 사장은 “GKL은 정부의 관광산업 육성 기조에 발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카지노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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