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주요뉴스

동국제약,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업액' 선봬

파이낸셜뉴스 2025.10.27 10:33 댓글 0

간편한 스틱포 형태
구강 내 염증 관리 전반에 도움


<span id='_stock_code_086450' data-stockcode='086450'>동국제약</span> &#39;오라센업액&#39;. 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 '오라센업액'. 동국제약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국제약이 구내염 치료제 브랜드 오라군의 신제품 '오라센업액'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스틱포 형태의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다. 주성분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디클로페낙은 구내염 부위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며 레몬 민트향으로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오라센업액은 구내염뿐 아니라 치은염(잇몸염)·인두염 등 구강·인두 부위 염증 완화와 치과 치료 후 염증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가글 제형으로 염증 범위가 넓거나 여러 부위에 나타나는 다발성 구내염, 약을 도포하기 어려운 부위에도 사용이 용이하다. 사용 방법은 1일 2~3회, 원액 그대로 또는 소량의 물로 희석해 입안을 헹구거나 가글한 뒤 뱉으면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오라센업액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구내염을 관리할 수 있는 스틱포 형태의 가글형 치료제로 기존 도포형 제품 사용에 불편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내염 증상 유형과 소비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