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플래그십 SUV XC90, 남자 주인공 차량으로 등장
S90, XC60 등 주요 모델 다양한 배역 통해 극 중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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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중 주인공이 볼보 XC90에서 하차하고 있다.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
[파이낸셜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 플래그십 모델인 XC90, S90을 비롯해 XC60, XC40, EX30 등 주요 모델들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일 첫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차지하기 위해 90일간 위장 결혼을 하는 두 남녀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주연을 맡아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방영 2화 만에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하고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2위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극 중 제과점 '명순당'의 4세이자 마케팅 팀장인 남자 주인공 '김우주'(최우식 분)에게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90을 지원한다. 또한 두 주인공의 위장 결혼을 파헤치는 백화점 상무 '백상현'(배나라 분)에게는 플래그십 세단 S90을 지원해 캐릭터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한다.
이 외에도 브랜드 내 누적 판매 1위 모델인 XC60을 비롯해 프리미엄 컴팩트 SUV XC40,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EX30 등을 다양한 배역에 지원해 드라마를 통해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가치를 선보인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이사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K-드라마를 통해 볼보자동차의 대표 모델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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