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주요뉴스

에프앤가이드, 소아암 치료비 3000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5.10.21 16:59 댓글 0

이기태 <span id='_stock_code_064850' data-stockcode='064850'>에프앤가이드</span> 대표이사(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제공
이기태 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 데이터 기업 에프앤가이드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3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기태 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과 밝은 미래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에프앤가이드의 나눔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